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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회, 일상, 이슈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예술꾸러미 배달 11.16~11.20일 2차 신청

by 쏭이비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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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시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들이 의료진을 찾아가 함께 예술을 창작하고 결과물을 나누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국민들이 배달된 예술꾸러미(키트)에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꾸러미(키트) 배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참여 시설(기관) 모집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치료사, 예술 교육가, 예술가 등의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방역의 주체인 의료진들을 방문하여 나 자신을 돌보는 구급상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위로 - 각자가 걷는 길을 격려하고 위로하다', 나를 위로하는 노래 가사와 가락(멜로디)을 찾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 '나의 노래 만들기(비트메이커의 처방전)',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을 기억하고 상실된 시간을 기록해보는 '느린 숲, 시간을 심는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병원이나 보건소 등 관련 시설(기관)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www.arte.or.kr) 또는 별도의 신청 누리집(http://naver.me/x3OMz7Aw)을 통해 11.20일 금요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예술꾸러미 5천 개 선착순 신청 · 모집

'예술 꾸러미'는 코로나 19로 고단함을 겪고 있는 일반 국민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호흡을 통한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걱정인형 만들기로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와후(With Art With Heart, WAWH)' 꾸러미,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음악 충전카드' 꾸러미, 그림 조각들을 배치해 잃어버린 일상을 표현해보는 '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 꾸러미 등 예술꾸러미를 총 3종, 5,000여 개가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됩니다.

 

특히, 예술 꾸러미를 활용해 창작되고 생성된 5,000여 개의 결과물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또다른 치유와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수집하고 공유할 계획입니다.

 

'예술 꾸러미'를 원하는 국민들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 또는 별도의 누리집(http://naver.me/58hje6ya)에서 1차 기간 11.10 화요일 ~ 11.13 금요일 또는 2차 기간 11.16 월요일(오후 12시부터)~ 11.20 금요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1차 2,500명, 2차 2,500명으로 선착순 5천 명에게 11월 넷째 주부터 예술 꾸러미가 배달될 예정입니다. 1인이 1개의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현재 1차 예술 꾸러미(키트) 신청은 11.10일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예술 처방전'의 일정, 신청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교육 진흥원 공식 누리집(www.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사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불안감이 심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심리 방역이 필요한 때" 라고 하며 "'찾아가는 예술 처방전'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1.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 예술꾸러미 1차 신청은 당일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그만큼 위로를 원하는 의료진과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신청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으면 이러한 행사를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만들어진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본 텍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자료를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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