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의회를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서 11.06일 금요일 1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심 융합특구
도심 융합 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 주거 ·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지역 균형 뉴딜의 거점이자 새로운 균형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 균형 뉴딜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특구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이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자체의 맞춤형 특구 조성방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이번 협의회는 창업 · 벤처기업의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인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됩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창업 · 성장 등 기업 발전단계에 맞춘 사업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창업 · 혁신 생태계이자, 접근성이 용이한 판교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문화 · 교통 · 거주 환경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공간 사례로 손꼽힙니다.
※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하여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조성 후 창업 · 벤처기업 등을 유치 (현재 약 450개 기업 → 향후 1천 개사 이상으로 확대)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해 5개 지자체 담당자 등이 초창기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허브, 2~3년 차 성장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 성장센터 등을 방문하여 주요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테마별 특구 조성방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특구 조성계획 발표 이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특구 조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 지역별 건의사항을 논의합니다.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가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균형 뉴딜의 기조 아래에서 도심 융합 특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5개 광역시가 디자인할 특구 조성방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 · 보완하고, 후보지 적정성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말부터 선도 사업지 후보지를 선정 · 발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 텍스트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자료를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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