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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회, 일상, 이슈

09.06일은 자원 순환의 날, 환경을 지키고 경품도 받고!!

by 쏭이비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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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9와 6은 뒤집으면 같은 모양입니다. 여기에 순환의 의미를 부여해서, 매년 09.06일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자원 순환의 날'입니다. 이는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지정되었습니다. 자원 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전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과, 환경부의 SNS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자원순환 실천 서약 · 인증' 등, 일상 속에서 자원을 순환하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08.31일부터 09.13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다회용 컵 사용 인증

다회용 컵 사용 인증은 21개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에서 개인 텀블러 등을 이용하여 테이크아웃 한 사진을 '자원 순환의 날'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합니다.

 

해당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은 KFC, 버거킹, 파파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 커피, 커피빈, 할리스 커피, 엔제리너스 커피, 배스킨라빈스, 던킨 도넛, 파스쿠찌,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페베네, 탐앤탐스, 커피베이, 디초콜릿 커피, 디초콜릿커피 앤드, 백 다방, 이디야가 있습니다.

자원순환 실천 서약 · 인증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서약 · 인증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실천을 서약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머그컵 등의 경품을 지급합니다. 실천 서약 이벤트에 당첨 시, 개인 · 가정에서는 CU 기프티콘 3천 원 권을 1,000명에게, 기업 · 공공 · 단체 등의 사업장에서는 고급 머그컵 세트를 상품으로 드립니다. 실천 인증 이벤트는 CU 기프티콘 5천 원 권을 1,000명에게 드립니다.

자연순환 물품 갖기 공모전

자원 순환의 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만의 사진, 그림, 글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사진, 그림 등이 담긴 머그컵, 에코백, 텀블러를 제작하여 경품으로 지급합니다. 

자원순환 공로 기업, 지자체 포상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를 포상합니다.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 우수 사업장'으로 에스피씨 팩, 한국 남동발전 여수사업장, 동민 산업 협동조합이 선정되었습니다. '순환골재 우수 활용기관'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상수도 사업소, 인천광역시 경제 자유 구역청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포장재 및 1회 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는 한국 맥도날드,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는 울산광역시 중구 및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자료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

환경부는 제조 · 수입 · 유통업계 등과 함께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09.04일 서면으로 체결합니다. 이 협약은 판촉 등 목적의 과도한 포장을 자제하며, 띠지 · 고리 등을 사용하여 포장재 감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포장 폐기물을 선제적으로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10월~12월 동안 약 298톤의 포장 폐기물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

 

제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애경, 유한킴벌리가 참여합니다. 수입 업계에서는 한국 P&G, 로레알, 헨켈 코리아가 참여합니다. 유통업계 3개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참여합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N+1, 사은품 증정 등 판촉 행사 기획 등을 위한 목적의 묶음 포장 자제, 낱개 또는 띠지로 묶어 증정하기. 포장이 완료된 제품을 유통업계에서 추가 포장하는 것을 자제하기. 띠지, 고리 등 포장재 감량방법 적극 강구. 과도한 포장재를 줄인 제품의 소비 유도 등 캠페인 전개가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포장재 줄이기를 위한 행정적 · 제도적 지원을 하며, 이행 실태 관리, 협약 내용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합니다. 협약 사업자는 N+1, 사은품 증정 등을 위한 묶음 포장 자제 등 포장재 사용 최소화, 포장재 감량방법 적극 강구,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협약 내용을 적극 이행합니다.

 

사진 출처 :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 캡쳐

사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영상 기념사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 과정 폐기물 감축, 폐기물 처리 공공성 강화, 발생한 폐기물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중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원 순환의 날은 2009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버려지는 마스크와 포장 용기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환경도 같이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원 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하셔서 기분 좋게 경품에 당첨되시기를, 그리고 작은 실천이 환경을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텍스트 데이터는 환경부 홈페이지를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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