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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회, 일상, 이슈

04.22일 지구의 날, 텀블러 및 개인컵 사용 이벤트

by 쏭이비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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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올해로 51주년을 맞았습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 용기 및 일회용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 개인컵을 활용한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지구의 날 기념 개인컵 사용 행사

환경부는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04.22일)'을 기념하여 2개 패스트푸드점 및 11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1회용 컵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합니다. 행사 참여 매장은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카페베네, 커피베이, 커피빈, 크리스피 크림도넛,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일일 종이컵 2개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kgCO2 저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주제로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 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장별 개인컵 · 텀블러 이용 행사

맥도날드 : 지구의 날(04.22일) 하루 동안 개인컵(텀블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 제공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도넛 : 기존 개인컵 할인(200~400원)을 1.5배~2배 확대

 

던킨도너츠(04.19~04.22), 배스킨라빈스(04.19~04.25) : 기존 개인컵 할인(300원)을 최대 3배 이상 확대 적용

 

엔제리너스 : 04.22일 당일 오후 서울 4개 지점(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신림역점)에서 422명을 대상으로 개인컵 증정 행사 진행

 

투썸플레이스 :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인컵 사용 실천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카페베네 등 : 개인컵 이용시 추가로 적립 혜택 or 개인컵 구매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담아주는 행사 진행

 

환경부의 지구의 날 계획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04.22일 오후 맥도날드 코엑스점을 방문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을 실천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 계획입니다. 아울러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전기 원동기(바이크) 배달차량 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를 만나 탄소중립 활동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개인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1회 용품 없는 날'을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며 04.21일 서울은 낮기온 28도로 초여름 날씨를 기록한다고 예보되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일회용컵이 아닌 보온 · 보냉이 가능한, 혹은 자신의 취향이 담긴 텀블러를 이용하여 시원한 음료도 한 잔 드시고 할인도 받고, 지구의 날도 기념하시길 바랍니다.

 

본 텍스트 데이터는 환경부 홈페이지 자료를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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