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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회, 일상, 이슈

소상공인을 위하여, 구글 판매자센터 무료 등록 지원

by 쏭이비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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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영업시간을 축소하거나, 문을 닫거나 하는 가게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구글 코리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구글 판매자센터 등록'을 6월 18일 목요일부터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판매자 센터

 

구글 판매자센터에 등록된 업체는,

구글 검색 탭, 이미지 탭, 내 주변 검색 결과 등에

제품 정보를 무료로 노출할 수 있는데요,

구글은 판매자센터 등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의 파트너사인 '가비아', '예스콜 닷컴'과 함께

계정 생성부터 제품 등록 등 과정 전반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판매자 센터

 

그렇다면 어떤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무료 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Google Ads(구글 애즈)나 구글 쇼핑을

그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으로

온라인 판매업이 가능한 사업자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다면 2021년 2월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판매자센터 무료 등록은

'가비아'의 퍼스트몰 홈페이지,

혹은 가비아 고객센터 1544-327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쇼핑몰 구축부터 도메인과 보안서버,

구글 쇼핑 연동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가비아 퍼스트몰

 

또한 예스콜 닷컴의 두부 플러스 홈페이지

예스콜 닷컴 고객센터 1644-0627

혹은 이메일 google.shopping@dubuplus.com)을

통해서도 무료로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두부플러스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 김경훈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제품 정보 클릭 시 판매자의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글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채널 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유료 광고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구글 쇼핑의 일부 지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무료로 구글 쇼핑 지면을

제공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노력이 여러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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