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환경부의 총력 대응 현황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최근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며, 깔따구 유충까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유충은 인천의 공촌 · 부평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의 총 7개 정수장에서도 소량 발견되었고,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의 운영상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수돗물 안전 관리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07.13일 유충 발생 인지 즉시 경위 확인 및 한강청 · 유역수도지원센터에 지원을 지시했으며, 07.14일 한강청, 유역수도센터 및 과학원, 생물관 등 전문가 현장 조사 참여를 지시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최근 인천 지역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 07.15일~07.17일까..
2020. 7. 22.